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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규정 /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전세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집을 보기 위해서 줄지어서 아파트 문 앞에 대기하고 제비뽑기로 계약자를 결정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고 하죠. 전세 스트레스가 아파트 높이만큼이나 커지고 있는 상황, 정부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규정]
안녕하세요.
어제 화제가 됐었던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뒤로 화면으로도 보이는데 아파트 복도에 사람들이 줄지어서 서 있는데 저게 전셋집 구경하기 위해서 줄 서 있었던 거라고요?
[김규정]
전세 물건이 많지 않아서 보러 가 봤더니 줄 선 경쟁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제비뽑기를 해서 본인은 기회를 얻지 못해서 낙첨했다라는 불편을 겪은 개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본인 경험담을 올려서 화제가 됐었던 내용이죠.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복도에 늘어선 사람들이 요즘 또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서 집 내부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죠?
[김규정]
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또 최근에 물건이 없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집주인들이 저녁에 잠깐 볼 수 있게 시간을 내주거나 아니면 보지 말고 그냥 계약을 해라라고 소위 텃새를 부리는 경향들도 간혹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줄까지 서서 전셋집을 보는 경우, 글쎄요. 지금까지 관련 업종에 계시면서 이런 경우 보신 적 있습니까?
[김규정]
사실 매매나 전세 쪽에서 물건 품귀가 심했을 때는 물건 하나가 나오면 여러 명이 몰리거나 계약금을 먼저 입금을 해야 기회를 얻거나 제비뽑기를 하는 상황들이 처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심각한 품귀 현상이 있었을 때 있었던 행태나 현상이기는 한데 최근에 그만큼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이 다시 극심해졌다라는 것이고 해당 단지의 경우에는 원래도 해당 지역에서는 저렴한 소형 전세가 인기가 있는 단지고 물건이 많이 나오지는 않고 사실 확인을 해 보니 집주인이 잠깐밖에 집을 못 보여준다라고 하면서 경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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